박석규 예비후보, 민생탐방 “걸어서 안성 한 바퀴!” 마무리 보고
박석규 예비후보, 민생탐방 “걸어서 안성 한 바퀴!” 마무리 보고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2.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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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석규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26일 민생탐방 걸어서 안성 한 바퀴마무리 보고회를 가졌다.

박석규 예비후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불가능하여 무작정 시작한 민생탐방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질책 받으며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담고서 마무리되었다면서 안성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석규 예비후보는 걸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안성 구석구석을 걸으며 시민들의 삶을 보았다면서 거창하게 말해 '민생탐방'이 됐든, '민생행보'가 됐든 그곳에서는 어렵고, 아프고, 울고 싶고, 응어리진 삶에 대해,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은 시민들이 있었다. 있는 그대로 듣고, 보고, 느꼈다. 조금은 달라진 듯하다. 앞으로 더 듣고 이 모든 것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석규 예비후보는 10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약 170km의 안성을 공도읍 진사리 평택접경에서 시작하여 공도읍, 원곡면, 양성면, 고삼면, 대덕면, 미양면, 서운면, 금광면, 안성1, 안성2, 안성3, 보개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을 하루 최대 26km씩을 걸으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선거를 돕는 운동원들의 발에 물집이 잡히는 등 고생이 심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석규 예비후보는 시장, 상가, 공장, 주유소, 미용실, 부동산사무실, 관공서 등 주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발로 찾아다녔다면서 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공도의 스타필드에서는 영세자영업자의 목소리는 들리느냐?”는 목소리를, 택시기사로부터는 남들은 날아다니는데 안성은 기어 다니지도 못한다. 정치하는 분들부터 달라져야 한다.”라는 하소연을 듣고 고개를 숙였다고 밝혔다.

고삼면 SK하이닉스 폐수방류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 대덕면 내리대학촌 마을공영주차장, 노선버스를 신설해달라는 목소리, 최저임금인상으로 너무나 어렵다는 기업인들의 목소리, 청년들의 취업, 창업의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 축산악취문제 해결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듣고 동영상으로 담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석규 예비후보는 도전하며 새로이 민생을 공부했다.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 난제들을 그동안의 준비한 경험으로 스스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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