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코로나19 예방 ‘도서관’과 ‘복지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임시휴관
안성시, 코로나19 예방 ‘도서관’과 ‘복지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임시휴관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2.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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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시립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모든 도서관((5개 분관도서관, 7개 작은도서관)과 감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기관, 경로당 등을 임시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성시는 정부위기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맞춤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재활서비스기관 4곳 등 다중이용시설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도서관의 경우 도서반납은 도서반납함을 이용하면 되고, 도서반납일은 자동연장된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면 면회 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설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 480개소(미등록경로당 포함), 카네이션하우스 1개소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전면 휴관에 들어갔으며, 휴관 기간 동안 경로당 및 카네이션하우스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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