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자 코로나19 소식) 경기도 확진자 47명 그 중 안성의료원 치료 10명
(25일자 코로나19 소식) 경기도 확진자 47명 그 중 안성의료원 치료 10명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2.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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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인접한 평택·용인·이천·천안·음성에서 모두 확진자 발생...평택은 3명, 이천은 4명
코로나19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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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2251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77명으로 전날보다 144명 늘었으며, 사망자도 10명으로 늘었다.

경기도가 밝힌바에 따르면 22516시 기준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날기준보다 10명 늘어 47명으로 집계 되었고, 그 중 9명은 퇴원해 현재 38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그 중 안성의료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1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확진자의 경기도민 접촉자는 모두 1,482명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517명은 격리중이다.

평택에서 25일 확진자가 1명 추가되어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안성과 이웃한 용인시에서는 지난 23일 수지구에서 확진자가 1명 발생했고, 이천시에서는 모두 4명의 확진자가, 천안에서도 25일 불당동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음성군 감곡면에서도 25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경기도는 25일 경기도 거주 신천지 신도 33,582명과 216일 과천교회 예배 신도 9,930명 명단을 확보해 검사할 필요가 있는 사람을 분류해 신도들에 대한 격리 및 감염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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