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사회단체장, 용인 반도체 산단 오폐수 비대위 구성
양성면 사회단체장, 용인 반도체 산단 오폐수 비대위 구성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2.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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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비공개로 T/F팀 2차회의

양성면의 사회단체와 농업관련 단체들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오폐수 방류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양성면과 사회단체 관계자들에 의하면 14일 열린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양성면 사회단체 20곳과 품목별 작목반 4곳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오폐수 문제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날 회의에서 이원경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대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각 작목반에서 1명씩 4명의 부위원장을 두고 사무장은 황상열 주민자치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앞으로 양성면 비대위는 고삼면 반대대책위원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오폐수 방류로 인해 피해를 입는 나머지 공도읍, 원곡면, 보개면, 대덕면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단 T/F팀은 지난 13일 비공개로 회의를 열고 관련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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