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안성 국회의원 후보 2월안에 결정되나?
더불어 민주당 안성 국회의원 후보 2월안에 결정되나?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2.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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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1차 경선지역 발표...“안성은 2차 경선지역 포함될 듯”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21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해 경선을 치를 지역 52곳을 발표했다. 발표지역에서 안성은 빠졌다.

이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안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SNS등을 통해 안성은 2차 경선지역 발표에 포함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규민 예비후보는 13일 자신의 밴드를 통해 중앙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공관위가 15일 회의를 열어 선정작업이 마무리한 후 16일쯤 2차발표할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며 안성도 2차발표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규민 예비후보는 16일 발표가 되면 경선 여론조사는 227~28일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김학영 예비후보도 13일 자신의 밴드를 통해 안성은 2차발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3일 발표된 1차 경선지역을 보면 대부분이 2인 경선이지만 3인경선인 곳도 있어 안성도 2인경선이나 3인경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현재 안성의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에비후보는 4명이기 때문에 1~2명은 탈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따라서 더불어 민주당의 경선관련 발표가 언제 될지, 2인경선이 될지 3인 경선이 될지, 탈락자는 누가 될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규민 예비후보의 예측대로라면 안성의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월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당비를 내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안성에서 자유한국당은 김학용 국회의원이 유일하게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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