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교육감 모두 5파전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기도지사 후보와 교육감 후보의 면면이 가려졌다.
먼저 경기도지사 후보로는 모두 5명이 등록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53세) 후보가 기호1번, 자유한국당 남경필(53세) 후보가 기호2번, 바른미래당 김영환(63세) 후보가 기호3번, 정의당 이홍우(58세) 후보가 기호 5번, 민중당 홍성규(43세) 후보가 기호 6번을 받았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을 역임했고,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로 참여하기도 했다.
남경필 후보는 현직 경기도지사로 5선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영환 후보는 4선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홍우 후보는 민주노총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노동복지나눔센터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홍성규 후보는 통합진보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현재 민중당 최저임금 119 경기운동본부 본부장으로 활동중이다.
정당추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에는 경기도에서 모두 5명이 출마했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배종수(70세)후보, 한신대학교 후보인 송주명(54세)후보, 경기교육포럼 대표인 임해규(58세)후보, (재)문화나눔재단 상임이사인 김현복(53세), 현 경기도 교육감인 이재정(74세) 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는 전국 시도중 학생수가 가장 많은 자치단체인데 출마자 중 임해규 후보는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평가받고 있고, 배종수, 송주명, 이재정 후보는 진보진영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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