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빈 국회의원 예비후보, “청년 후보들이 공천에서 억울한 일 당하지 않아야”
임원빈 국회의원 예비후보, “청년 후보들이 공천에서 억울한 일 당하지 않아야”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2.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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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더드림 청년지원단 간담회, 중앙에 김해영 단장 오른쪽이 임원빈 예비후보

더불어 민주당 임원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청년관련 정치행사에 참여해 청년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공천에서 청년후보들이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원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청년 후보자 지원을 위해 설치한한 '더드림청년지원단'에서 3일 실시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의 정치참여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의 전국 청년조직인 전국 청년당과 전국 대학생 위원회에서 3일 발표한 성명서에도 동참해 적극 지지의 입장을 표명하면서 청년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드림 청년 지원단(단장 김해영)4·15 총선 출마를 위한 더불어 민주당 공천신청자 중 청년(현재 기준 만 45세 이하)은 총 28명으로 전체(475) 신청자의 6%에 불과했다.

도 전국 청년당과 전국 대학생 위원회는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기 위해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 민주당 공천 신청자 중 20대는 전무하고 30대는 9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들은 호명되고 소비되는 청년팔이 정치는 거부한다면서 기성정치의 벽을 허물기 위해 청년 후보 지역의 우선 공천 및 의무경선 실시 총선기획단의 전략지역 청년 및 여성 우선 공천 권고 지키고 비례대표 순번 당선 가능권에 청년후보 포함 장기적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 시스템을 당 차원에서 신설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임원빈 예비후보는 저 역시 청년후보로서 청년들이, 그리고 청년후보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청년 후보들끼리 기존의 계파를 뛰어넘어 한 목소리로 단결해 청년후보들이 이번 공천과정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 안성에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임원빈 예비후보는 현재 44세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당 청년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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