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3일 지역경제 혁신과 교통망 확충에 대한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김보라 후보측에 의하면 이번에 발표된 공약은 시민중심의 시정혁신을 말해 온 김보라 예비후보의 말대로 시민제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발표된 공약을 보면 ‘평택 삼성반도체. 용인 SK 하이닉스 배후산단 조성’과 함께 안성관내 기업을 위한 ‘원스톱 인.허가제 시행으로 기업 인.허가 시간 단축’, ‘안성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이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은 외부에 있는 대기업 유치에만 초점이 맞춰져 정작 안성에 있는 기업들은 소외된 측면이 있다.” 면서 ”안성에 있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병행해야 당장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기에 이 부분을 많이 고민한 결과다.“고 말했다.
이 날 발표된 공약에는 시민 소득증대와 가계부담 완화와 관련된 공약도 있는데 김보라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만나면 당장 소득을 올려달라는 요구가 많다.” 면서 “농민 기본소득 지급 등 실질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소득증대 관련 공약을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김보라 예비후보는 ‘38번 국도 정체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건설 추진’, ‘지제역까지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추진’ 등 교통망 확충에 대한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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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한 공약이 안성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