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2020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막 오른다
9월 23일 ‘2020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막 오른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1.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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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바우덕이, 세계로 나아가는 줄을 타다”는 주제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올해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 랜드에서 열린다

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오는 9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 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기후통계 분석결과 및 농·특산물 판매 등을 고려하여 축제 기간, 축제 장소를 이와 같이 결정했다.

특히, 축제위원회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을 감안하여 결정했으며, 추석 전에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제수용품 등 농산물판매 증대를 도모하고, 가을 추수일정과 겹치지 않는 점 등 여러 가지 이로운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21일 열린 회의 모습
21일 열린 회의 모습

이춘구 축제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이 만드는 축제, 농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에 도움 되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선 세계적 축제로 바우덕이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축제위원회와 안성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19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경기관광대표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축제3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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