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후보등록 마감후 기호추첨 ...29일 투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치러지는 첫 번째 안성시 체육회장 선거에 기호1번 김영훈, 기호2번 김종길, 기호3번 이임섭 등 3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안성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금석)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3명이 입후보해 19일 후보등록 마감후 기호추첨까지 진행했다.
기호 1번 김영훈 후보는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기호2번 김종길 후보는 일죽면 체육회장을 역임했고, 기호3번 이임섭 후보는 안성시 볼링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당초 출마의사를 밝혔던 원동현씨는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번 안성시 체육회장 선거는 당연직 대의원 45명과 읍면동 체육회 및 종목별 대의원 등 모두 158명이 투표를 통해 뽑게 되며, 20일부터 28일 18시까지 선거운동을 하게된다.
안성시체육회장 선거 투표는 오는 29일 한경대학교 산학렵력관에서 진행되는데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후보들의 합동소견발표 시간을 갖고, 이어 11시부터 15시까지 투표에 들어가고 당일 개표해 당선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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