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행정을 아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
김병준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행정을 아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1.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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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118일 토요일 오후 2시 장기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각계각층의 지인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희 전 안성시장과 황은성 전 안성시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이철우 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전직 공무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워 성황리에 행사가 치러졌다.

특히 이동희 전 안성시장과 이철우 전 이사장은 직접 덕담을 하며 김병준 예비후보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개소식에서 김병준 예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축하해주시고 또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바람과 성원이 안성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결실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행정을 아는 첫 번째 안성시장이라는 제목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정치에 대한 자신의 소신, 문재인 정부와 안성의 정치에 대한 평가는 물론이고 공약을 발표 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준 예비후보는 안성의 정치는 편가르기 정치라면서 우석제 전 안성지장 재임기간을 단절된 2, 후퇴한 2이라고 평가했다.

또 안성은 앞으로 5~10년이 중요하다면서 행정을 아는 준비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장에 당선되면 시장이 바뀔때마다 정책이 바뀌어 자존감이 없고 시키는 것만 하는 피동적인 안성시 공무원을 긍정적, 적극적, 친절한 공무원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공약으로 초중고 혁신교육시스템 도입으로 우수대학 진학률 제고와 교육평등권 보장 노인의 건강증진과 일자리 창출로 노인소득 보장 100세 시대 평생교육사업 추진 100만평 산업단지조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내 소득경제 순환 돈되는 농업, 희망찬 미래농업도시 창출 국가철도 유치와 버스준공영제도입으로 시민의 이동권 보장 권역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한 도시 균형발전 실현더 가까운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체육회관 건립 가축분뇨냄새 ZERO 도시 달성과 대기오염 개선안성의 발전을 이끌고 시민을 섬기는 야무진 공무원 육성 시민을 섬기는 안성시청 등 열 가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김병준 예비후보는 “36년 행정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야망이 아닌 진정으로 안성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사업들을 뚝심 있게 추진함으로써 남은 2년의 재임 기간이 앞으로의 안성을 획기적으로 바꿀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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