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3, 자유한국당 6, 무소속 1명
오는 4월 15일 열리는 안성시장 재선거에 더불어 민주당 유희성(66세, 류희성-시사안성에서는 그동안 본인이 밝힌대로 류희성으로 표기했으나 앞으로는 선관위에 등록한 대로 유희성으로 표기한다)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16일 등록했다.
이 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개한 등록내용에 따르면 유희성 예비후보는 1954년생으로 직업은 ㈜대주농산 대표이사이고, 학력은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이다.
가온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환경지킴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과는 없다.
유희성 예비후보는 지난 해 12월 9일 출마선언을 한 바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출판기념회를 한 바 있다.
이로서 이 날까지 등록한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3명(김보라, 윤종군, 유희성), 자유한국당 6명(권혁진, 김병준, 이영찬, 천동현, 김의범, 박석규), 무소속 1명(이기영) 등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출마예정자나 거론되는 인물중에서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도 있어 향후 추가 예비후보등록자가 나올 수도 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등록된 예비후보가 이미 10명이나 됨으로써 안성시장 재선거는 본선만큼이나 치열한 예선이 치러질 전망이며, 누가 본선에 나가게 될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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