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영찬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1월 11일 오후 2시 중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황은성 전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원 등 전현직 선출직 공무원과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한상수 사무국장 및 권혁진, 김병준, 박석규, 천동현 등 자유한국당 소속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물론이고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 이정옥 여성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영찬 예비후보가 친구라고 밝힌 성시경 한국사이버대학교 교수, 가수 한석영씨외 지지자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안성의 모습은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과 같다. 하지만 부지런한 이영찬이 시민들과 함께 찬란한 안성을 이룰 수 있다. 저는 안성시의원 시절 산업건설 위원장으로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부지런히 뛰었고 이후에도 하루도 쉬지않고 시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했다”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시의원 시절 조례 대표발의 28건으로 공동 1위를 했고, 자유발언 19건, 시정질문 12건, 건의안 등 기타안건 11건으로 1위를 하는 등 시민만 보고 뛰었다고 말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이어 시장출마선언당시 약속했던 ▶ 커피타는 이영찬이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이영찬이 되기 위해 시장 집무실을 2층에서 1층으로 변경 ▶ 실질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제조업 중심의 기업유치 ▶농축산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축산 유통공사 설립 ▶재정자립도 현 33.7%에서 50%로 확대 ▶안성 축산특구지역 도시 지정 ▶유천.송탄 취수장으로 인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철도유치를 통한 철도망 중심도시 건설 ▶안성시장학관 설립 ▶출산 축하지원금 확대 ▶안성시 전역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확대 ▶버스 완전 공영제 실시 등의 공약을 다시 설명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찬란한 안성, 희망찬 안성을 부지런한 이영찬이 행동으로 실천해 꼭 해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