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는 십이지의 첫 자리를 차지하는 동물로 방위의 신이자 시간의 신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경자년은 흰색에 해당하는 천간 ‘경(庚)’과 쥐에 해당하는 지지 ‘子(자)’가 만난 해로 풀어보면 “흰 쥐띠”의 해다.
국립민속박물관에 의하면 쥐는 십이지의 첫 자리를 차지하는 동물로, 방위의 신이자 시간의 신이다.
그리고 번식력이 강해 예로부터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데, 민간에서는 쥐를 의미하는 한자인 ‘서(鼠)’자를 부적으로 그려 붙여 풍농을 기원한다. 또한 쥐는 무가(巫歌)에서 미륵에게 물과 불의 근원을 알려준 영민한 동물로 그려진다.
안성시민들도 새해 첫 날 안성 각 지역별로 새해 해맞이를 하면서 가족의 행복과 안성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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