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통한 1:1 무제한 공개토론도 제안...“시간, 장소, 주제 수용하겠다”
“색깔론 망령에서 벗어나 정책선거 치루자”
내년 안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이 11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작심하고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의 발언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네 가지 공개질의를 하는 한편 1대1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따라서 향후 김학용 국회의원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와 공개질의에 답변을 할지 여부, 1대1공개토론에 응할지 주목된다.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9일 자유한국당 안성 당원교육에서 김학용 국회의원이 한 “내년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이어가느냐,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되돌아가느냐 하는 기로 될 것”이라는 발언과 “지난 2년 반, 내용은 이미 사회주의적 성격으로 채워져 나가고 있다 ”는 발언을 “망언”이자 “색깔론”으로 규정하고 네 가지 공개질의를 했다.(관련기사 참조)
첫째로 “지난 2년 반 내용은 이미 사회주의적 성격으로 채워져 나가고 있가고 했는데 과연 문재인 정부의 어떤 정책을 두고 사회주의라고 말하는 것인지 대답해 달라”고 요구했다.
두 번째로 “과거에도 그러지 않았지만 공천과 관련해 단돈 1원도 받지 않고 공정하게 해왔다는 것을 자랑했는데, 과거에 돈선거가 횡행했다는 것인지, 사실이 어떠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세 번째로 “문재인 정권이 지난 번 추경서부터 빚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정작 본인은 추경예산을 확보했다고 시민들에게 자화자찬의 문자를 보낸 행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해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네 번째로는 “‘일본과 이미 돌아오기 어려운 강을 건넜다’ 면서 ‘이것이 북한을 도와주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 발언이 일제하 강제징용에 대해 해당 일본 기업이 배상을 해야 한다는 대한민국 대법원 판결에 반대하는 것인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일본의 입장을 용인해 주자는 것인지”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무제한 SNS생중계 1대1토론을 진행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시간과 장소, 어떤 주제든 수용하겠다면서 치열한 토론을 제안했다.
“군사독재시절 분열시킨 프레임이 색깔론이고 지역감정”
“내년 선거는 정책선거 돼야”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은 “과거 군사독재 시절 대한민국 국민을 가장 분열시킨 프레임이 색깔론이고 지역감정”이라면서 그것을 통해 가장 많은 정치적 이익을 취한 집단이 누구인지 반문했다.
이어 김학용 의원이 “이번 선거에 더불어 민주당은 시장을 내지 말아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염두에 둔 듯 “김학용 의원이 도의원 시절부터 20년 넘게 안성의 책임있는 정치인으로 활동했지만 안성은 정체되어 있었고, 안성을 떠나고 싶어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김학용 의원의 책임을 물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민주당은 민주당의 책임을 다할 것이니 더 오랫동안 안성정치를 이끌어왔던 자유한국당도 그에 걸맞는 일말의 책임의식이라도 가져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안성발전을 위한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면서 “하루속히 구시대적인 색깔론 망령에서 벗어나 내년 선거를 안성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로 치루자고 제안했다.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은 “김학용 국회의원의 발언을 접하고 정말 실망했고 부끄러웠다. 하루빨리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면서 “답변이나 반응이 없을 경우 당과 논의하고 선관위 질의등을 통해 피켓시위, 시민단체와 연계한 집회 등 모든 수단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혀 향후 김학용 의원의 반응이 주목된다.
그리고 국민으로서 지금 정부에 행태를 생각해보셔
그래도 당신의 생각은 안바뀔거거든
세계경기도 힘들지만 지금 한국경기는너무힘들어요..
지금 정부는 일만 생기면 조치한다 조치한다
모든일이 뒤북이여 그리고 동정만 바라는 정부
왜 대통령에게 직언을 못하는지 이해를 몬하겠어요
그만두었지만 지금이라도 청화대에 과감히 얘기를 하고 안성와서 출마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