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공단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설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갑선 이사장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경영사업부장, 각 부서(8개부서) 팀장과 차석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설정(2020~2022년 중장기계획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갑선 이사장은 “시민이 우리 공단의 주인”이라며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그에 따른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공단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3시간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나온 우수한 의견들을 취합하여 추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