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규 안성사회복지사협회장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석규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헌신과 봉사, 안성시 청소년 육영사업 추진, 나눔 문화 확산 및 기부문화 확산과 공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 날 수상한 것이다.
박 회장의 세부 공적을 보면 안성시민의 2011년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이라는 봉사 단체를 등록하여 각종 봉사활동을 했고, 2000년 5월10일에는 “21C 여성교육 장학회”를 발족 운영, 지역교육발전에도 기여 하고 있다. 지금까지 박 회장이 이사장으로 재임기간 19년동안 매년 40여명씩 모두 6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고 있다.
박석규 회장은 2016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안성시 나눔봉사단 단장으로서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확산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3자협약(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 사랑의열매)을 성사시켜 지역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경기도 최초로 안성시의회 의장의 경기나눔리더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게 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및 따뜻한 사회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석규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아울러, “안성지역 발전에도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도민일보, 수도일보, 시사통신 주관으로 매년 우리사회 발전과 평화에 기여한 각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