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훈·안보단체연합회(회장 천동현)는 지난 12월4일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안보견학 및 안보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한반도의 안보상황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해 지역안보에 대한 책임감 고취와 시민의식계도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의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창립11주년 기념사와 안보영상교육, 기념관 및 평화관 등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었다. 오산 죽미령은 6.25전쟁당시, UN군의 첫 전투지역이며, 치열했던 전투로,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하는 공을 세운 전투이며,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결정적 공을 세운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천동현 회장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은 국가존립을 위한 전제로서 우리 보훈·안보단체연합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더욱더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안보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안보단체로서의 역할과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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