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고등학교(교장 이세형)는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화)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2019학년도 행복 톡톡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6회 운영한다.

안성고등학교 담당부장(혁신부장 손영휘)은 안성시 빛깔 좋은 진로집중학교 사업 중 학생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적응력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협력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안성고등학교 행복 톡톡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되고 있다. 그 중 “고3! 나도 이제 요리를 할래요” 프로그램은 수학능력시험 이후 요리관련 진학을 꿈꾸는 3학년 학생의 신청(10명)을 받아 6회 동안 진행된다.

안성고 전문상담교사(이은정)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6가지 요리품목을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와 함께 상담적 요소를 가미하여 요리집단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성고등학교 참여 학생들은 “스파게티 재료 손질부터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고, 내가 만든 음식이 맛이 있어서 더 좋았다”라고 말했으며“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안성고 Wee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 소통과 공감하는 학교문화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19년 12월 1,2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집단프로그램과 칭찬카니발이 운영될 예정이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