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안성시 공무원 1,070명 된다
2023년에 안성시 공무원 1,070명 된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11.2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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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60명에서 2020년에는 53명 증원...2023년에는 110명 증원된 1,070명
박상호 행정복지국장
박상호 행정복지국장

25일 열린 안성시의회에서는 박상호 행정복지국장이 “2019~2023 안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했다.

이 날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안성시의 공무원은 올해 960명에서 2023년에는 110명이 늘어난 1,070명이 될 전망이다.

박상호 행정복지국장은 중기기본인력운용과 관련된 안성시의 행정여건에 대해 안성시는 인구증가가 정체되어 있고,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변도시들에 비해 도시발전이 느리고 동서간 지역편차가 심해지는 등 지역발전의 불균형이 나타나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개발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각종규제를 해소하여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사회적 여건을 고려한 행정수요 변화에 대해서는 저출산, 청년일자리, 소득분배 개선 등 복지분야의 구조적 요인에 적극대응하고 국가정책 시행에 따라 읍면동 맞춤형 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도시계획도로 개설, 교육환경지원확대, 대중교통서비스강화,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취약지역도시가스보급, 지역경제활성화 등 시민들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인력운용 기본방침에 대해서 인력운용 계획은 사회서비스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와 심야안전센터 인력을 충원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신속한 도시계획화를 위해 인력을 지원하고 아양도서관 개관에 따라 전문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며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하여 미래교육 지원센터 팀과 대중교통팀을 신설하고 시민안전관리와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각각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조직을 신설, 통폐합하는 등 효율성 높은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직종별 직급별 인력정원은 “2019960명을 기준으로 2023년까지 110명이 증가한 1,07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2020년에는 8개분야 17개 업무에 53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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