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이재명 지키기 대책위, 전국 최초로 1인 릴레이 응원 사진전 펼쳐
안성 이재명 지키기 대책위, 전국 최초로 1인 릴레이 응원 사진전 펼쳐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11.20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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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서명운동은 18일 마무리, 전국적으로 약 13만명 서명
14개 시도지사도 탄원서 제출
18일 마지막 거리서명운동에 나선 안성시민 이재명 지키기 대책위원회 회원들, 왼쪽부터 윤상은 위원장, 윤동관 사무장, 황인환 총무, 이은향 회원, 윤세범 조직국장
18일 마지막 거리서명운동에 나선 안성시민 이재명 지키기 대책위원회 회원들, 왼쪽부터 윤상은 위원장, 윤동관 사무장, 황인환 총무, 이은향 회원, 윤세범 조직국장

안성시민 이재명 지키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그동안 진행해왔던 시민대상 거리서명운동을 마치고 앞으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안성에서 진행하고 있는 “1인 릴레이 응원 사진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지난 9월 말 양운석 경기도의원, 백승기 경기도의원, 윤상은 전 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안성의 곳곳에서 이재명 지사 탄원서명운동을 받아왔으며, 지난 11월 초부터는 1인 릴레이 응원 사진전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전국적인 서명운동에 발맞추어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18일 광신사거리에서의 서명운동을 마지막으로 거리서명운동은 마무리하고 응원사진전 활동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공동위원장이자 집행위원장인 윤상은 위원장은 18그동안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먹을 것을 가져다 주신분, 안받는다는데도 후원금을 내려하신분, 격려의 말 해주신 분 한 분 한 분 감사한 마음이다. 안성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했고, 도민을 위해 일을 하는 이재명 지사가 억울하게 유죄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심정으로 서명활동을 해왔다. 시민들도 그런 억울한 일이 생길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동관 사무장은 이재명 도지사의 억울함을 시민들이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대법원에서 좋은 결과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세범 조직국장은 전국최초로 안성시민들의 릴레이 응원 사진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 대책위원회는 19일 제주도 원희룡지사를 제외한 전국 14개시도지사가 이재명지사를 위해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아온 서명지 전체를 20일 오후 3시 대법원 민원실에 접수시킨다고 밝혔다. 이들이 접수할 서명 명단은 이미 접수된 일부 숫자를 포함하여 대략 13만명 가량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다만 범대위에 알리거나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탄원도 많아서 실제 얼마의 탄원인이 접수했는지는 사실상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다음은 안성대책위에서 보내온 릴레이 응원 사진전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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