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 동시 지방선거 안성시의회 의원선거 다선거구(안성1동, 안성2동, 보개면, 서운면, 금광면, 일죽면, 삼죽면, 죽산면)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안정열 예비후보가 20일 도기동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천동현 자유한국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와 당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현역의원으로 현 안성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기도 한 안정열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초선이라는 한계에도 동부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활동해 저수지 주변 임야에 대한 보안림 해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시의원으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정열 예비후보는 동부권의 각종규제를 해결해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그 길은 환경과 삶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더욱 활발히 실천해 효율적인 예산활둉,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이한 도시재정비 및 도시계획 정책제안, 시민중심 정책개발, 살기좋은 정주요건 만들기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황소뚝심으로 지지해주신 분들의 뜻이 부끄럽지 않도록 시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안정열의원의 남매가 안정열의원에게 운동화를 신겨주는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김학용 국회의원과 권종철 전 경기도의원이 축사를 했다.
안정열 예비후보는 안성시 체육회 이사, 안성농업경영인연합회장, 새누리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성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