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전국적으로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안성에서도 “안성시민 이재명 지키기 대책위”(이하 대책위)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대책위에는 안성의 더불어 민주당 선출직 도의원과 시의원은 물론이고 내년 선거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는 인물들도 상당수 참여하고 있다.
먼저 양운석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윤상은 전 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위원장으로는 송미찬 안성시의원, 황진택 안성시의원, 반인숙 안성시의원, 박상순 안성시의원 등 안성의 더불어 민주당 소속 시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있고 이외에 양승환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민규식 경기지방 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 조직국장에 윤세범씨, 홍보부장에 박희성씨, 사무장에 윤동관씨, 총무에 황인환씨 등으로 집행부가 구성되었다.
윤세범 조직국장은 “안성에서 최초로 정치인들이 이재명 도지사 탄원 구명운동 동참이 시작되어 이젠느 전국적으로 민주당 소속의원들의 탄원 동참 및 기자회견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지지연대 이현중 상임의장은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시민 여러분 및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첫걸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들에 첫걸음은 이제 전국적으로 많은 의원님들에 참여로 이어지게 되었기에 고마운 마음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드린다. 일 잘하는 행정가 이재명 지사가 1,350만 경기도민을 위하여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중 의장은 “지금까지 30만 명이라는 많고 많은 국민들이 서명에 동참해주셨다. 또 ‘이재명 범대위’에서도 국회에서 열리는 ‘검찰개혁, 사법개혁, 공수처 설치’를 요구하는 촛불 문화제에 참석을 하여 국민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니 깨어 있는 도민 여러분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법조계의 적폐를 청산하고 공수처를 설치하는 것은 시대의 사명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안성시민 이재명 지키기 대책위원회“는 10월 23일 회의에서 지금까지 진행해온 일대일 서명과 함께 앞으로는 안성 시내에서 ’길거리 피겟 홍보‘ 등도 전개하며 다각적으로 서명을 받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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