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나라사랑 프로그램’ 교육 진행
안성시, ‘찾아가는 나라사랑 프로그램’ 교육 진행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10.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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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 남부 및 안성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써 안성의 만세운동을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념관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도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101일부터 126일까지 26개교, 3,8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청각 교육을 통해 독립운동이란 무엇인가, 31운동과 안성3.1운동의 전개과정,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태극기 가방 만들기, 비즈 태극기 만들기, 클레이를 활용한 태극기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1일에는 안성 용머리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을 대상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안성의 3.1운동사를 교육하고, 희망 체험프로그램으로 태극기 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주현 문화관관과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 지금, 우리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우리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그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031-678-24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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