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관내 A대학교 버스기사들 도박하다 적발
안성관내 A대학교 버스기사들 도박하다 적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10.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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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관내 A대학교 통학버스를 운전하는 기사들이 교내에서 도박을 하다가 안성경찰서에 적발되어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24일 오후 A대학교 버스 기사들이 교내에서 이른바 포커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되었다.

이후 안성경찰서에서는 관련자들을 입건해 30일 현재 조사를 진행중이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대학의 수치일뿐만 아니라 안성의 망신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기사들이 모여 도박을 한다면 운전에도 지장이 있어 학생들의 안전도 위험하다. 이들이 도박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에도 도박으로 적발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도박으로 인해 속임수는 물론이고, 폭행은 물론이고 심지어 차량을 파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기회에 이런 도박이 근절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A대학교 통학버스는 대학직영이 아니라 지입회사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A대학교에서도 이번 도박사건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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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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