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부터 안성곳곳에서 조국사퇴 거리 서명운동을 벌여온 자유한국당 안성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가 지난 9월 28일 서인사거리에서의 서명운동을 마지막으로 거리서명운동을 마무리했다.
자유한국당 안성당원협의회는 “문재인 정권은 심판받아야 하고, 온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 피의자 조국은 법무장관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당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서명운동을 벌여왔다.
그런 가운데 박석규 부위원장은 삭발 후 1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28일 거리서명운동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도 참여해 1인시위를 전개했다. 안정열 부의장은 “조국장관을 임명한 것은 정의롭지 못한 것이다. 조국은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런 뜻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인시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안성당원협의회 관계자는 “거리 서명운동은 마무리하지만 조국사퇴운동은 계속할 것이다. 특히 오는 3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집회에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참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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