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서도 이재명 도지사 지키기 범대위 출범
안성에서도 이재명 도지사 지키기 범대위 출범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9.30 18:5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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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위해 일 많이 한 이재명 지사를 지키자”
사진은 지난 28일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촉구 집회에서 이재명지사 지키기 서명을 받는 모습
사진은 지난 28일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촉구 집회에서 이재명지사 지키기 서명을 받는 모습

이재명 경기도지사 구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에서도 관련 조직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5일 함세웅 신부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이런 가운데, 이와 별개로 이재명 지지자들이 중심이 된 전국 백여개가 넘는 단체들이 고법 판결 후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꾸려 활동해 왔다.

그런데 최근 범대위와 비대위 관계자들이 만나 원칙적으로 통합하기로 하고, 공동으로 100만명 서명운동 등을 벌여나가기로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안성에서도 발 맞추어 안성 범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

안성 범대위 구성에 앞장서고 있는 이재명 지지연대안성지부장인 윤세범씨는 28안성 범대위는 양운석 경기도의원, 백승기 경기도의원, 윤상은 전 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이며, 부위원장으로는 신원주 시의회 의장, 송미찬 시의원, 황진택 시의원, 반인숙 시의원, 박상순 시의원, 양승환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민규식 경기지방 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세범 지부장

윤세범 지부장은 29경기도에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안성시민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이재명 지사에게 많은 표를 주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년여가 조금 넘은 재임 기간 동안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철도가 없어 열악한 안성시민들에 오랜 염원 사업인 철도 건설을 위하여 평택~부발 철도 추진 MOU 체결하였고, 서울로 이어주는 남북철도인 동탄~청주공항 간에 철도를 위하여 추진해 왔다. 그리고 구도심 주민들이원하던 ()도립병원부지를 매도대상이었던 것을 철회하고, 안성시민들이 사용할 있게 MOU 체결하여 많은 시민들이 고마워하고 있다. 그러나 TV 토론회에서 상대후보에 고의적인 질문을 부정했다는 이유로 2심에서 벌금 300 원을 선고 받았다. 이는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것으로 경기도민 입장에서는 너무 가혹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지사의 지사직이 유지될 수 있게 안성시민도 탄원서명에 적극 동참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안성 범대위 관계자들은 지난 28일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 촉구 집회에도 참석해 검찰개혁과 이재명 지사 탄원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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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2019-10-01 00:59:34
이재명지사님 응원합니다~~~

전한겸 2019-09-30 23:48:31
이재명 복덩이를 지킵시다 주권자가 뽑앗습니다 그러면 주권자가 지킬줄도 알아야합니다

최서영 2019-09-30 23:43:01
이런 행정가 또 어디있습니까??
올바른 행정권한으로 도민혈세 살뜰이
살림해 오롯이 도민에게 권리로 돌려주는사람
이재명 경험할수록 팬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