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사무소에 지난 10일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20포를 기부했다.
쌀을 기탁한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70포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진 면장은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독지가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안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