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고등학교는 9월 2일(월)~ 9월 6일(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2019학년도 2학기 Wee클래스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고등학교(교장 이세형)는 학기초마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게하는 위클상담주간을 계획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 소통과 공감하는 학교문화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학기에는 감정쓰레기통, 소망나무심기, 선생님께 감사인사하기 등의 스탬프투어 미션을 성공하면 팝콘, 떡볶이 등을 먹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학습습관검사, 시험불안체크리스트 등의 간편심리검사를 통해 학생스스로 자기를 점검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고등학교 Wee클래스는 2018년 3월 전문상담교사가 처음 배치되었으며, 2019년 안성시청 교육개선사업지원을 받아 교육상담실(학생공감상담실)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의 즐거움과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9학년도 1학기에는 미술심리치료 석고 손뜨기와 마음의 방 집단상담을 운영하였으며 2학기에는 푸드테라피 집단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안성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박재형(안성시또래상담연합회 부회장) 학생은 “우리학교 상담실에서 재미있는 상담심리 체험도 많이 하고 특히나 또상들이 자율동아리로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책임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이번학기 스탬프투어 성공하고 먹는 떡볶이와 팝콘도 친구들이 좋아해서 기뻐요‘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이은정)는“Maslow의 욕구단계설과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상담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것 같아요. 또한 인문계 남자고등학교의 학교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고취시키는데 조력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