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청년문화연대(회장 김기덕)는 31일 오후 4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21세기교육장학회 박석규 이사장, 안성문화원 이문범 원장,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센터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청년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성청년문화연대는 ▲안성의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 진행 ▲안성의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간의 만남을 통한 문화계승 ▲안성청년의 재능 있는 인재양성 및 발굴 ▲안성 청년문화연대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단체 ▲기타 단체의 목적 사업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체가 되기 위해 청년들이 힘을 모아 결성하게 됐다.
안성청년문화연대 김기덕 회장은 “청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우리들은 서로서로 힘이 될 수도 있고 자신과 다른 타인을 통해서 남들을 이해할 수도 있으며, 알려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안성청년문화연대 단체를 조직하게 되었다”면서 “각자의 꿈을 위해 살아갈 우리 안성 청년들이 청년 개개인이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서로서로 배움을 얻고 교감할 수도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안성에서 청년들이 세대 간 갈등해소를 도모하는 사회적 기여를 하는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청년문화연대는 지난 4월 8일 기성세대와 청년들 간의 세대갈등을 완화시키고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인재 발굴 및 양성 문화산업 발전과 세대 간의 갈등해소를 도모하기 위하여 뜻을 같이한 청년들의 1차 모임을 가졌으며, 7월 6일 안성청년문화연대 대표선출 및 임원진 위임을 위해 총회를 열었다.
또한, 7월 20일 충남 공주시에서 안성 창조로타리 클럽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행사에 참여했으며, 8월 3일 안성청년문화연대 비영리 단체등록을 완료했고, 8월 31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안성청년문화연대 출범식을 통해 최재호, 유영범 부회장, 유태정 사무국장, 박건우 감사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