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골고루 잘사는 안성시,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요!
(기고) 골고루 잘사는 안성시,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요!
  • 시사안성
  • 승인 2019.08.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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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양승환
필자 양승환

우리의 지방자치는, 1991년 지방의회가 30년 만에 부활되고, 1995년 주민이 직접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면서 본격화되어 현재 민선 7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20여년이 흘러 성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여전히 중앙집권 형 국가운영체제가 지속되어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미약한 실정입니다.

자치분권이란 지방정부 차원에서 집행되는 행정권과 조직권, 재정권, 입법권 등의 기능을 해당 지자체에 부여하는 정치적인 분권의 형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 안성시의 자치분권은 주권자인 주민의 권리를 찾아주고 주민이 소속한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려 더 좋은 민주주의를 구현하자는데 가치를 가지고 실현되어야 합니다.

우리 안성시는 지방자치 재개 이래 7기의 기간 동안 주변의 도시 평택, 용인, 이천, 천안 등에 비교할 수 없이 한참이나 낙후된 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도 결국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일 것 입니다.

저는 지난 821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자치분권의 시민적 공감대 확산과 21세기 안성시의 미래를 밝혀줄 자치분권 실현에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 집행부에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주요 추진 방안으로

자치분권 과제 발굴 및 정책 건의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읍..동 단위 정책 토론모임 추진

언론을 통한 자치분권 기고

등의 활동을 통하여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에 딱 맞는 정책으로 지역과 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 간 격차와 규제는 줄어들어, 시민의 행복은 두 배가 됩니다., 안성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우리 안성시민이 함께 하는 지방자치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지방자치분권 정책자문위원 양 승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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