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지난 19일 안성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이 끝난 후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정종국 관장을 비롯해 우석제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의장 등 내빈들과 수강생 150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은 각당복지재단 소속 유병태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젠가 맞이할 나의 삶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보고 목숨을 겨우 이어 살아가는 것에 불필요한 연명의료를 하지 않겠다고 본인이 직접 결정하여 미리 작성해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보관하여 죽음의 순간을 맞닥뜨려 당황하는 것보다는 삶을 어떻게 마무리 할 지에 대한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되었다.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