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경기도의원 선거 나선거구(안성1동, 안성2동, 보개면, 서운면, 금광면, 일죽면, 삼죽면, 죽산면) 백승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2일 봉산동 사무실에서 지지자와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승기 후보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안성에서는 민주당 출신 선출직 도의원이 한번도 당선된 적이 없다면서 특히 동부권의 침체와 관련해 “한쪽 정당이 독점하다보니 변화없는 동부권, 침체된 동부권”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에 “집권 여당 도의원이 되어 동부권의 발전을 이끌겠다”면서 “도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최대한 도비를 많이 끌어와 안성발전을 위해 쓸수 있도록 하겠다. 그것보다 큰 공약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백승기 후보는 “남은 한 달 최선을 다해 당선돼서 50년 안성사랑의 한길을 뚝심있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임원빈 더불어 민주당 안성 지역위원장은 지금 분위기가 좋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승리가 목전에 있다고 확신한다. 그 중심에 백승기 후보가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백승기 후보는 죽산면 체육회장, 죽산중학교 운영위원장, 안성시 체육회 이사, 안성청년회의소 감사, 안성신용협동조합 감사, 더불어 민주당 동부권 특별발전위원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이 날 개소식에는 임원빈 더불어 민주당 안성 지역위원장과 우석제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물론이고 안성시장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보라, 윤종군, 이규민 등 당원과 지지자, 서부권의 양운석 도의원 후보 등 민주당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전을 보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