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부 청년당원들 “우석제 시장 재판,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기대”
민주당 일부 청년당원들 “우석제 시장 재판,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기대”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8.06 10: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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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우석제 시장 재판과 관련해 더불어 민주당 안성지역 위원회 소속 일부 청년당원들이 5일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석제 시장의 재산시고 누락이 선거당락에 영향을 주었는지 의구심이 들뿐만 아니라, 해당 채무는 그의 동생 것이라는 증거가 객관적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석제 시장이 채무 신고를 누락한 단 한 가지 사실로 시장직을 잃는다는 것은 과도한 처사라고 판단한다면서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석제 시장에 대한 고등법원 판결이후 더불어 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소속 일부 청년당원들은 안성의 도시활력이 꺼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걱정이 크다면서 우석제 시장 4년의 재임기간이 지난 후 우리들의 손으로 우 시장을 심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간곡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40억원이 넘는 채무를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우석제 시장은 지난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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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인 2019-08-07 06:15:38
빨리그만 두는게 안성 살리는 길입니다...
LED등 수의계약 41억에 선수금 20 억이 말이됩니까.
이런 사람이 무슨시장입니까
안성청년들 정신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