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시장, “안성철도시대 위해 최선”
우석제 안성시장, “안성철도시대 위해 최선”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8.03 11:0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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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노선(안)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노선(안)

수도권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가 지난 40년간의 무철도 시대를 마감하고 정체되어 있는 도시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석제 안성시장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사업은 물론, ‘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동탄~안성~청주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은 국가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20181119,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올 해 9월경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마무리 절차를 남겨둔 상황이다. 사업이 가시화 되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서해안에서 동해안이 연결되는 교통 요지에 안성이 자리하게 된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스타필드 안성점과 주변 개발 여건의 변화를 반영해, 사업성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 과정을 거쳐 왔다.

동탄~안성~청주공항 철도노선(안)
동탄~안성~청주공항 철도노선(안)

시는 이와 함께 남북을 잇는 동탄~안성~청주공항 간 노선이 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인 진천군, 청주시와 함께 한국교통연구원에 지난 3, 공동으로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7월에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는 등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관련기사 참고)

동탄~안성~청주공항 노선이 국가철도사업에 반영될 경우, 상행선은 안성동탄수서삼성서울역문산으로 연결되고, 하행선은 안성진천청주공항세종시부산, 목포 방향으로 이어지며 고속도로와 함께 안성시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 지리적 가치가 재평가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동서와 남북을 잇는 철도 구축은 안성시민의 소외된 아픔을 치료하고 나아가 새로운 도시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민선 7기 최대 역점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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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23:42:06
은하철도999를 탈게요

안성인 2019-08-04 08:12:03
수의계약 41억 선수금 20억 계약상 하자가 없다고해도
시장이 시민의돈을 이렇게 쓸수가있는가
안성시민의 돈을 당신 맘대로 할수가있는가
이건 감사대상이 아니고 고발 대상이고 이건에 관련된 공무원도 고발대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