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안성~청주공항 철도노선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동탄~안성~청주공항 철도노선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7.27 11: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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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추진중인 동탄~안성~청주공항 간 철도노선 (안)<br>
안성시가 추진중인 동탄~안성~청주공항 간 철도노선 (안)

안성시가 동탄~안성~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계획을 추진하면서 오는 10월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722일 진천군 군수실에서 열렸다.

이 날 착수보고회를 가진 용역은 수도권 연계 중부권 철도망 구축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운영공공성 연구센터에서 용역을 수행하며 용역기간은 지난 614일부터 오는 202058일까지 11개월이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성시에서는 이진호 교통정책과장 등 3명이 참석했고, 진천군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 등 8명이, 청수시에서는 봉광수 교통정책과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에서는 이 날 과업 추진계획 및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응방안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철도망 반영이 중요하므로 각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국토부 발주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용역이 오는 2021년 초까지이므로 그 일정에 맞추어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안성시와 진천군, 청주시는 오는 10월 동탄~안성~청주공항 철도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해줄 것을 국토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계획중인 노선은 총 길이 95km의 복선 고속화 철도로 총 35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안성시와 진천군, 청주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28일 공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한편 이번 용역비는 29.300만원으로 비용은 안성시와 진천군이 각 각 40%씩 부담하고 청주시가 20%를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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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2019-08-05 12:39:50
이 사업 이기영이 시의원시절 처음 제안해서 직접 추진하던건데
이기영 시장 선거 떨어지니까
신분당선 연장으로 사기쳐서 시장 당선된 우석제가 냅다 챙겨서 추진하는구만
역시 이기영 공약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