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회장 박석규)가 중복인 22일 안성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안성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보훈회관에 입주해 있는 보훈관련 단체 회원 250여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 250그릇을 대접했다.

박석규 회장은 “각 마을별로는 경로당에서 복달임을 하는데, 상대적으로 보훈단체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대접이 소홀한 것 같아 관련단체들의 협조를 받아 복달임 행사로 삼계탕을 대접해 드린 것이다. 보훈단체 회원들의 나라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우석제 시장도 참석해 보훈단체 회원과 행사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민족통일 안성시협의회 주관으로 두루사랑, 사랑의 열매 안성시지부, 서안성푸드뱅크, 공도창조로타리클럽, 공도맘스, 공도남녀의용소방대, 자유총연맹 안성시지부, 국제로타리클럽 354-B지구6지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