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농협, 양파 판매하고 도농상생하고...
양성농협, 양파 판매하고 도농상생하고...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7.17 0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남동농협과 양파소비촉진위한 양파효소만들기 행사

양성농협(조합장 김윤배)이 가격폭락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의 시름을 덜기위해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과 양파소비촉진을 위한 양파효소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양성농협은 716일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상인 농정과장, 정상진 양성면장, 김상수 농협시지부장, 양성농협 임원 및 여성조직, 그리고 남동농협 주부대학 회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소비촉진을 위한 양파효소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농협에서 주관한 것으로서 남동농협에서 양성지역의 양파를 구매(10)하여 판매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남동농협을 초청하여 이뤄졌다.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은 "양성지역에서 양파가 과잉생산되어 어려움이 있을때 남동농협이 기꺼이 어려움을 함께 나눠줘서 우리 농협과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남동농협과 양성농협은 도농교류를 활성화하여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동농협 주부대학 임원과 회원들은 양파효소만들기 행사를 통해 양파의 효능을 알아가며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양성농협은 지난 71일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양파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75일에는 안성최초로 홍콩에 양파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관련기사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