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폭염대응 T/F팀 구성 운영
안성시, 폭염대응 T/F팀 구성 운영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7.10 0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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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응 그늘막 설치

안성시는 오는 930일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폭염대책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수산물 보호반, 구조구급반, 홍보반으로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폭염대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폭염대응 T/F팀은 안전도시국장을 주축으로 상황총괄반은 폭염정보 및 특보발생시 신속한 전파, 건강관리지원반은 폭염취약대상자 상시보호체계 구축, 농축수산물 보호반은 농축수산물 피해방지와 보호활동 구조구급반은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추진, 홍보반은 대국민 행동요령 전파 및 정확하고 적절한 정보 제공을 한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지역 내 주민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공간 44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그늘막 22개 외 통행이 많은 지점에 그늘막 15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살수차 운영 및 폭염 경감시설물 설치(녹색커튼 1개소) 등 폭염피해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에 나섰다.

유승덕 안전총괄과장은 올 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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