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회장 이정찬, 이하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가 오는 17일 “제1회 안성 청소년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는 지난 6월 12일 안성의 32개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안성평화통일 원탁회의”를 진행해 평화통일에 대한 안성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이에 그 성과를 이어 이번에는 안성이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 청소년에게 묻는다”는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열릴 청소년 평화통일 원탁회의에는 가온고등학교, 두원공업고등학교, 안법고등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 한겨레 중고등학교 등 안성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모둠별 회의 등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안성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에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는 포스터는 물론이고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등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적극 홍보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래는 안성 민주평통에서 만든 홍보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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