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지난 5일 라면 100박스를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대표는 1980년 서울 직장 근처 보육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986년 귀향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안성맞춤 나눔의 활동을 39년째 실천하고 있다.
이날 김학균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성기 민간위원장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기탁한 물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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