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보라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전 경기도의원)이 자유한국당에게 국회정상화를 요구하며 6월 4일 안성시 봉산로타리에서 출근시간에 1시간동안 1인시위를 했다. 김보라 센터장은 4일부터 국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아침 출근시간에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다.
김보라 센터장은 “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 때문에 4월 임시국회가 한 차례 본회의도 열어보지 못한 채 마감했고, 5월 임시국회는 개회조차 못했다. 미세먼지, 강원 산불·포항 지진 등 재해관련 내용과 지역현안이 포함된 추가경정 예산안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들이 쌓여가고 있는데 6월 임시국회 개회 및 국회 정상화 합의가 결렬된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1인 시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에 들어갈 명분을 달라고들 하는데 국회의원에게 민생보다 더한 국회 복귀의 명분은 없다. 조건 없이 국회를 열어야 한다.“ 며 김학용의원에게는 국회 정상화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자유한국당내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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