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4신=기사와 사진 추가)동성 화인텍 3공장 화재, 오늘 새벽 4시 29분 완전히 진화
(속보4신=기사와 사진 추가)동성 화인텍 3공장 화재, 오늘 새벽 4시 29분 완전히 진화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6.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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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 45분 대응 1단계 해제, 21시 49분부터 내부 진입 판단위해 건물 구조 안전진단 중

(속보4신=추가 기사와 사진) 6월 2일 오후 4시 36분쯤 발생한 동성화인텍 3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늘(6월 3일)새벽 4시 29분 완전히 진화되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밤 10시 20분 현재 화재현장

(속보3신=기사와 사진 보강)62일 오후 436분쯤 미양면 보체리 362번지 동성 화인텍 제3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화재 발생 6시간을 넘긴 밤 1030분 현재 큰 불길을 잡아, 건물 내부에 남아 있는 불길을 잡는데 주력하고 있다.

안성소방서 등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날 화재는 선박용 폴리우레탄 보냉제 판넬을 가공하는 공장에서 발생했으며 B동 건물 1층에서 보드 가공라인 집진기 닥트 보강작업(그라인더)중 불티가 비산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건물 2층은 완제품 창고로 약 400톤가량의 폴리우레탄 보드 완제품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636분 화재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한 경찰은 1731분 안성소방서장이 현장에 도착해 직접 지휘하였고, 1745분에는 안성시에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요청해 안성시는 즉각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성소방서는 신속한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 저지를 위해 1656분 대응1단계를 발령한 후 2145분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이 과정에서 안성소방서는 인원 315(소방관 210, 경찰 20명 의소대 41명 등)과 소방차 35대와 구조차 2, 구급차 2, 특수차 15대 등의 장비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특히 화재로 인한 연기와 매연 등이 가정집에 유입되지 않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1945분에 1차 언론 브리핑을 실시한 이후 222차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

2149분에 경기도 건축사협회 소속 건물구조 안전진단팀이 도착해 건물 내부 진입이 가능한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하자 우석제 안성시장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 등을 격려했으며, 서울에 있던 김학용 국회의원도 늦은 밤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속보 2신) 6월 2일 오후 4시 36분쯤 미양면 보체리 362번지 동성 화인텍 제3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시커먼 연기는 안성시내는 물론이고 공도일대에서도 관측될 정도로 대형화재다.

화재가 난 건물은 바닥면적 17,486㎡, 연면적 21,183㎡의 대형건물로 소방당국은 3공장 내부 1층에서 그라인더로 닥트절단작업을 하던 중 불길이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

또 현장에는 5-6명이 작업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16시 38분에 출동하여 16시 42분 미양면대가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 진압을 시작했고 16시 46분 지휘본부가 도착해 본격적인 진압에 나섰다.

16시 5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8시 현재 소방차 49대와 헬기 1대가 동원되어 진압중이지만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화재건물 내부에서는 아직도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고,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서는 일반 시민들의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속보1신)6월 2일 오후 4시 36분쯤 미양면 보체리 362번지 동성 화인텍 제3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18시 현재 소방차 49대와 헬기 1대가 동원되어 진압중이지만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기사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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