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장 보궐선거, 이문범 후보 당선
안성문화원장 보궐선거, 이문범 후보 당선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6.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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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원을 획기적으로 변화와 개혁으로 이끌겠다”
오는 2022년 2월까지 잔여임기 수행
이문범 신임원장이 당선에 앞서 소견발표를 하고 있다

안성문화원이 531일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문범 신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안성문화원장 보궐선거에는 기호1번 이종국 후보와 기호2번 이문범후보, 기호3번 이병호 후보가 출마해 이 날 오전 열린 임시총회에서 각 각 소견을 발표하고 오후 4시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총 투표권자 233명중 202명이 투표해 기호1번 이종국 후보가 28, 기호 2번 이문범 후보가 89, 기호 3번 이병호 후보가 80, 무효 5표로 이문범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문범 신임원장은 1964년생으로 제일산업자원을 창업해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안성맞춤 교육발전협의회 회장 등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성문화원 이사를 역임했다.

이문범 신임원장은 이날 소견발표를 통해서 안성문화원의 변화와 혁신, 개혁을 주도하는 심부름꾼 역할을 하겠다면서 안성인물 흉상제작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과의 MOU체결을 통한 문화원 재정 확충 문화원 발전기금으로 연간 1,000만원 기탁 문화원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500만원 기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문범 신임원장(왼쪽)이 당선증을 받았다

당선증을 받은 후 본지에 밝힌 당선소감에서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14대 문화원장으로 안성문화원을 획기적으로 변화와 개혁으로 이끌어 가겠다. 웃어른을 공경하고 회원들의 손발이 되도록 일꾼이 되겠다. 재정적으로 든든한 문화원을 만들고, 문화원을 활성화시키고, 문화원장이라고 해서 군림하지 않고 문화원장실을 개방해 윗분들이 편안히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저는 대외적으로 안성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당선된 이문범 원장은 전임원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022221일까지 문화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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