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중소기업산업단지 인·허가 완료, 승인·고시
안성 중소기업산업단지 인·허가 완료, 승인·고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5.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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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1년 산업단지 준공목표, 50여개 기업 입주 예정”
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경기도가 521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안성중기산단은 안성시가 경기도시공사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서운면, 미양면 일원에 약 21만평(70) 규모로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4월 당시 안성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5년여만에 인허가 절차가 완료된 것이다.
안성시는 안성중기산단 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하반기 중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보상절차에 돌입하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이 회원사 50여개사와 입주 협의를 마쳐 산업단지 개발 이전에 모든 부지가 분양되어, 입주기업에 맞춤형 사업단지인 기계산업 클러스터로 특화되어 조성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안성중기산단이 조성되면 3천명의 고용효과를 발생시키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중기산단은 말 그대로 중소기업들을 위해 최적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안성에 입주한 유망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사통팔달의 편리한 안성의 교통 조건 등을 기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안성중기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장은 안성시에 고용창출, 세수 확대, 경제 파급효과 등을 가져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에는 안성중기산단 70를 비롯하여 한화도시개발 및 한화건설과 SPC를 구성해 양성면 추곡리에 추진하고 있는 안성테크로밸리 85만여과 민간일반산업단지 15개소 등을 포합해 총 376만여의 산업단지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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