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강남역 직행 버스 신설, 5월 28일부터 1일 6회 왕복 운행
안성시, 강남역 직행 버스 신설, 5월 28일부터 1일 6회 왕복 운행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5.21 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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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강남역 5,900원으로 기존 요금보다 700원 저렴
손익 분기점은 승객 17명
강남역 직행버스 서울 승하차장

안성터미널에서 강남역까지의 직행 노선이 528일부터 신설, 16회 왕복 운행한다.

안성시는 520,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석제 안성시장과 관련 공무원, 안성시 출입기자 등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강남간 Non-stop 직행 버스 관련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은 528일부터 하루에 6(왕복)에 걸쳐 강남역까지 직행버스가 신설된다고 밝혔다.

논스톱 직행버스는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남안성IC를 지나 양재역, 강남역 및 남부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터미널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 시간은 645, 7, 1030, 1130, 오후 5, 오후 6시 이며, 양재역까지 1시간, 강남역은 1시간 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양재역 5,600, 강남역 5,900원으로 기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보다 700원이 저렴하다.

양재역 버스 정류장은 뱅뱅사거리 중앙차로(정류장 번호 22006)이며, 강남역 버스 정류장은 강남역 4번 출구 근처 중앙차로(정류장 번호 22010)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대한민국 심장인 강남역의 빠른 입성을 시작으로 사통팔달 안성시의 교통 환경의 혜택을 시민들이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질의 응답을 통해 수요가 많이 생긴다면 운행횟수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순익 분기점은 대당 17명의 승객탑승 여부인데, 안성시는 승객이 17명이하로 내려가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는 운수회사측에 비용을 보존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통식은 오는 528일에 개최할 계획인데, 이 자리에는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은 시간표와 운행 요금이다. 

시 간 표

안성터미널 발

안성터미널

양재역

강남역

남부터미널

1

06:45

07:45

07:50

08:15

2

07:00

08:00

08:05

08:30

3

10:30

11:30

11:35

12:00

4

11:30

12:30

12:35

13:00

5

17:00

18:00

18:05

18:30

6

18:00

19:00

19:05

19:30

 

 

 

남부터미널 발

남부터미널

강남역

양재역

안성터미널

1

08:20

무정차

무정차

09:20

2

08:35

무정차

무정차

09:35

3

12:00

무정차

무정차

13:00

4

13:05

무정차

무정차

14:05

5

18:35

무정차

무정차

19:35

6

19:35

무정차

무정차

20:35

 

 

운행요금

< 신설노선 >

구분

성인

청소년

아동

양재역

5,600

3,900

2,800

강남역

5,900

4,100

3,000

남부터미널

6,300

4,400

3,200

 

< 강남고속터미널 >

구분

성인

청소년

아동

강남고속터미널

6,600

4,600

3,300

 

< 남부터미널 >

구분

성인

청소년

아동

남부터미널

6,600

4,600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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