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 원로조합원 “효”행사와 대의원 간담회 개최
안성축협, 원로조합원 “효”행사와 대의원 간담회 개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5.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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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5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버스10대를 이용하여 안면도 등에서 효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광진 조합장은 “1971년 창립이래 지금의 안성축협이 있기까지 원로조합원의 역할이 컸다면서 안성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죽면의 한 원로 조합원은 매년 잊지 않고 원로조합원을 초청해주는 조합에 감사하다며 조그만 사무실 한 칸에서 시작한 안성축협이 젊은 시절 내노력에 이만큼 성장한 것에 대해 자부심도 느끼며 앞으로도 안성축협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매년 65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효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성축협은 이어 510일에는 조합 세미나실에서 지난 3월 새로 선출된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성축협의 개요와 대의원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약 60여명이 참석해 새로 선출된 대의원과 임원과의 상견례를 겸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축협은 1971년 창립이래 50여년 동안 큰 성장을 이루어 왔는데 원로조합원이 그 초석을 다졌다면서 앞으로는 대의원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안성축협을 발전시켜야 될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이 안성축협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이자 안성축협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한 분 한 분으로 임원·대의원 서로가 소통해야 안성축협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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