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종합) 안성공무원 탄 보트 전복, 의식불명 1명 포함 6명 부상
(속보=종합) 안성공무원 탄 보트 전복, 의식불명 1명 포함 6명 부상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5.1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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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마치고 식사후 저수지 건너다 사고
전복된 보트
전복된 보트

(속보2신=종합) 5111443분쯤 안성시 금광면 금광저수지에서 운전자1명과 안성시 공무원 13명이 탄 보트가 전복되어 1명이 의식불명의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경찰서와 소방당국과 관계자에 따르면 5111443분쯤 금광저수지를 건너던 보트가 선착장에 접안 중 한쪽으로 기울면서 타고 있던 14명중 11명이 물에 빠져 그 중 1명이 의식불명의 중상을 입었고, 1명은 어지럼증과 의식저하를 호소하는 중상을 입었다.

이에 심정지 상태의 의식불명 환자는 안성성모병원을 거쳐 동탄 한림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며, 의식저하 상태인 환자는 안성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2명은 어지럼증과 다리통증, 구토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또 다른 2명은 오한을 호소해 역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이 날 타고 있던 공무원들은 체육행사 종료 후 식사를 마치고 보트로 저수지를 건너던 중이었으며 중상자는 40대 초반의 여성공무원 2명으로 알려졌다.

안성소방서에서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인력 52(소방 48, 기타4)과 장비 16(펌프3, 구조4, 구급5 )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펼쳤고 1627분경 수중탐색을 종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서는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고가 난 선착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사고 뒷수습을 하고 있다
사고가 난 선착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사고 뒷수습을 하고 있다

 

(속보1신) 5월 11일 오후 2시 44분쯤 안성시청 공무원들이 금광저수지를 배를 타고 건너다 배가 전복되어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44분경 금광면 금광저수지의 한 선착장 부근에서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승객중 여성 승객 1명이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져 오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복된 배에는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안성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자리에는 안성시청 소속 공무원 수십명이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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