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8종목 252명 출전
경기도 최대의 체육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 간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9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양경석ㆍ정윤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석제 안성시장도 이 날 개회식에 참석해 안성시 선수단을 응원하였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시 대표로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의 건투를 빈다”며 “평소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안성시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846명(선수 7,535명, 임원 3,3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3일 동안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해 5월 양평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수원시가 1부, 양평군이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18종목 252명이 출전하였다.
Tag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저작권자 © 시사안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