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개최
안성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개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5.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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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안성의 변화를 이어서 발전하려면 자유한국당이 승리해야”
천동현 “기필코 승리해 최고의 안성, 행복한 안성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52일 오전 “6.13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 및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자유한국당 당원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위원장은 물론이고 천동현 안성시장 예비후보 등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출마자와 당원 등 5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참석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정치를 하면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공천과 관련된 일이라며 공천을 받지 못한 후보들을 호명하며 위로하는 것으로 환영사를 시작했다.

이어 현정부의 정책에 대해 잘하지 못한 우리보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더 못한다며 수출이 18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고 청년실업률도 박근혜정권에서 9.2%였던 것이 지금은 11.6%로 증가했다고 주장하며 현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427일 있었던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북핵을 없애기 위해 만나는건데 지금 그것은 뒷전으로 하고 있다고 평가절하하며 비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지금 안성이 변화하고 있고 변화가 이어지려면 자유한국당이 안성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게 해달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안성시장 후보로 공천된 천동현 후보가 대표로 필승결의문을 낭독했고, 이어 천동현 후보를 필두로 정지석, 한이석 경기도의원 후보, 유광철, 유원형, 안정열,권혁진 안성시의원 후보, 이순희, 김형진 도의원 비례대표 입후보 예정자, 조성숙 안성시의원 비례대표 입후보 예정자 등이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천동현 후보는 우리가 똘똘 뭉쳐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최고의 안성, 행복의 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순서로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의원이 대한민국과 보수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소속인 황은성 시장이 해외출장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부인인 이보랑여사가 참석했으며, 공천을 받지 못한 일부 후보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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